우리는 창조주요 구원자이시며, 지구와 모든 생명의 보호자이신 하느님의 이름으로 모였습니다.

창조세계는 우리에게 돌보라고 맡겨주신 하느님의 거룩한 선물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다른 이들과 협력하여 평화롭게 창조세계를 보호하고 키워나가며, 이 책임을 미래세대에 물려주도록 부름받았습니다.

창조세계는 상호간 깊이 연결되어 있기에 평화가 반드시 필요하지만 깨지기도 쉽습니다.

프란치스코교황은 우리에게 도전적인 질문을 던지십니다. “우리는 무엇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까? 지구는 왜 우리를 필요로 합니까? 미래 세대가 살만한 지구를 물려주는 일은 우리에게 달려 있습니다”(『찬미받으소서』160항 참조)

우리는 오늘부터 10월 4일까지 우리 공동의 집인 지구를 보호하고 기도하고 행동하기 위한 창조시기를 보냅니다. 

올해 주제인 “창조세계와의 평화”를 이루기 위해 희망을 잃지 않고 생태적 회개와 참된 정의를 실천하는 창조시기를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창조시기 개막미사 퍼포먼스 영상 

 

 

쇼츠로 재미나게 보는 창조시기 개막미사 퍼포먼스 

 

 

참조 ) 2025년 창조시기 소개 영상 - 가톨릭 기후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