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소비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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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생의 소비녀 양성,그 여정 소개

강생의 소비녀 양성, 그 여정

강생의 씨앗으로 내려가(지원기)

지원기는 청원자로 받아들이기 전 새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예비기간이다. 기도생활과 공동생활, 단순노동을 체험하며 수도회의 고유한 생활양식을 배우고 익힌다.

자아의 껍질을 뚫고(청원기)

수련기를 준비하는 예비기간으로 자기 인식을 통해 성소의 동기를 정화하며, 공동생활과 사도직 실습을 통하여 점진적으로 수도생활의 의무를 수행할 능력을 기른다.

맑은 첫순이 돋아(수련기)

수도생활이 시작되는 시기이며 집중적인 양성기간이다. 이 시기 동안 수도회의 영성과 사명, 역사, 설립자의 정신을 배워 특별히 가난한 이들 가운데 더 가난한 이에 대한 소명을 발견하고, 기뻐하는 소비녀의 자세를 익힌다.

튼튼한 가지를 키우고(유기서약기)

수도회의 강생의 영성과 사도적 사명을 더욱 충실하게 실현하도록 양성을 보완하며 종신서약을 준비하는 시기이다. 이 시기에 복음의 정신, 수도회의 영성과 사명에 따라 시대의 징표를 올바로 이해하기 위하여 그 시대의 문화와 예언자적 감각을 키우고, 수도회의 카리스마를 내면화하고 통합해 나간다.

품이 큰 나무가 되어(종신서약)

하느님께 영원한 일치와 사도적 증언을 약속하며, 일생을 하느님과 수도회에 봉헌하는 것이다. 종신서약으로 결정적으로 성가소비녀회의 회원이 된다.

끊임없이 열매를 맺는(계속수련)

주님께 봉헌된 소비녀는 계속 양성의 주체이다. 강생의 영성을 바탕으로 더욱 자율적이고 통합적인 수련을 하도록 계획한다. 자신의 영적 쇄신을 위하여 보다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식별하며, 각자의 심성과 인격에 맞는 영성적, 전문적, 사도적인 성장을 이루어가도록 끊임없이 자기양성에 힘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