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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나눔-예수님을 만난 헤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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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비녀 작성일08-09-25 09:50 조회4,5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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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 루카 복음(9,7-9)

그때에 헤로데 영주는 이 모든 일을 전해 듣고 몹시 당황하였다. 더러는 “요한이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났다.” 하고, 더러는 “엘리야가 나타났다.” 하는가 하면, 또 어떤 이들은 “옛 예언자 한 분이 다시 살아났다.” 하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헤로데는 이렇게 말하였다. “요한은 내가 목을 베었는데, 소문에 들리는 이 사람은 누구인가?” 그러면서 그는 예수님을 만나 보려고 하였다.

복음에서 나에게 들려온 소리는

"그러면서 그는 예수님을 만나 보려고 하였다." 라는 말 이었습니다. 소문을 들은 헤로데는 몹시 당황하며 두려워서 벌벌 떨었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예수님을 만나보고 싶어 하는 모습이 새롭게 다가 왔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변한다던데... 자캐오처럼 헤로데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악인이 되었다가도 선인이 된다는 사실이 너무 기뻤습니다. 나 또한 죄인이기에...

아침식당 독서에서 또 이런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오늘 내가 착한 사람이 될 수도 있고 내일 나쁜 사람이 될 수 도 있다. 악한사람도 선한 사람이 될 수 있고 선한 사람도 악한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
이 말씀이 새롭게 다가오며 복음과 연결 되었습니다.

심판하지 말라는 주님의 말씀을 떠올리며 나는 오늘 어떤 사람으로 살아 갈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선한사람?

악한사람?

판단하는사람?

판단하지 않는 사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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