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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계속수련 파견(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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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1-06-30 10:55 조회5,3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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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성된 은총의 삶을 더욱 복되게 이끌어 주신 주님께 찬미와 영광을 드립니다.    성경통독을 통해 하느님 안에 지속적인 부르심에 응답하여 창조를 이루시고 ‘보시니 좋았다’라고 말씀하신 그 좋은 상태의 행복을 누리는 기쁨을 맛보고 기쁨을 창출해 냄으로써 예수님 안에서 자신을 온전히 봉헌하는 완전한 자기 비움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요한 1, 14) 우리와 똑같은 인성을 갖고 계셨던 주님의 말씀을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도록 기도와 사랑으로 격려해 주시면서 소비녀들의 “소명”을 찾아 주신 총장 수녀님께 감사합니다.    2개월 동안 우리들과 함께 하시며 말씀 안에 잘 머무르도록 동반하여 주신 레오 수녀님과 저희가 떠나온 빈자리를 사랑으로 채워 주시고 기름으로 빛을 밝혀주시며 기다려 주시는 공동체, 분원 공동체와 수도회 모든 수녀님들께 사랑과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말씀을 통해 새로운 날개를 달고 주님께 더욱 가까이 날아갈 수 있도록 “소명” 을 부여해 주신 “내림” “이끄시는 분” “생명의 빵” “머무르심”을 통하여 비워 놓은 자리를 주님께서 차지하시여 수동의 영성으로 변화의 전환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시길 주님께 기도합니다.     수도회의 영성을 깊이 깨달아 살아가며 하느님의 신비 앞에 경외하는 마음과 기도하는 마음, 찬미하는 마음과 감탄할 줄 아는 마음을 의식하면서 기뻐하는 소비녀, 주님과 함께 춤추는 수도자가 되도록 주님께서 함께 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저희의 희망이 새롭게 거듭나도록 지지와 격려로 함께 해주시길 겸손되이 청합니다. 축성된 은총의 삶을 더욱 복되게 이끌어 주신 주님께 찬미와 영광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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