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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수련 파견 미사(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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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비녀 작성일18-07-02 09:54 조회2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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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덩이 미물 안에 영원의 숨결 불어 넣어 보기 좋게 만든 너 어디있느나?

행여 너 돌부리에 발을 다칠세라 낮에는 해를 밤에는 달과 별을 뿌려

빛으로 질서 지어 주었건만 창조의 아름다움을 벗어나

혼돈의 어둠을 행해 앉아 있는 너 어디있느냐?

나의 것이 다 너의 것이 아니더냐?”

받고 있는 사랑이 너무 커서 감지도 못할 텐데

먹으면 반드시 죽으리라명시되고 금지된 한그루 나무에 집착하여

나의 모상을 일그러뜨린 너 어디 있느냐?

 

한밤에 부르시는 당신의 목소리를 듣지 못하였습니다. “주님 부르셨습니까?”

약속에 불충한 이스라엘의 배신이 제안에 있고,

부질없는 말로 당신의 뜻을 가리운 자를 주님 부르셨습니까?”

유한에다 무한을 담으려다 부서지고 희망을 잃어

고래 뱃속에 숨어버린 자를 주님 부르셨습니까?”

돌무덤에 갇힌 나자로를 부르시듯 나오너라, 나오너라

젖은 목소리로 주님 저를 부르셨습니까?”

 

나의 눈을 열어주시어 당신의 놀라운 일을 보게 하신 주님,

제가 있지 않습니까? 저를 보내주십시오.”

당신의 말씀에 희망을 걸고 새벽보다 먼저 일어나 앉은 저를 주님, 보내주십시오.”

마른 뼈에 가죽을 씌우고 숨을 불어 넣어 살아나게 하셨으니

일어나기를 포기한 사람들에게 주님, 저를 보내주십시오.”

가슴에 불이 붙어 하느님의 사랑을 이야기하던 엘리야를 부르시듯

저를 부르시어 허물어진 당신의 성전을 다시 세우게 하소서.

저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를 광야로 또다시 부르시어 사랑을 속삭여 주시고

당신의 계약을 새롭게 하소서.

새로 나야 볼 수 있는 하느님의 나라

죽으면 살 수 있다는 역설 안에서 매일 부활의 삶을 살게 하소서.

주님, 제가 있지 않습니까? 저를 보내 주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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