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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성탄 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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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비녀 작성일18-12-27 09:35 조회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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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을 비추는 참 빛이 세상에 왔다.” (요한1,9)

 

아기 예수님은 어디로 내려오실까요?

세상에 가리워지고 세상이 감추려 하는 곳,

세상 안에 있지만 세상이 이야기하지 않는 그곳입니다.

 

여기에, 사람이 있습니다.

열악한 노동조건에 방치되고 너무나 쉽게 해고되어 생계를 잃고

삶의 전방으로 밀려난 이 시대의 아나빔.

이 낮은 사람들이 억울함을 호소할 곳은 이 땅에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찾은 곳은 하늘과 맞닿은 높은 굴뚝이었습니다.

굴뚝위의 사람들은 이 시대 낮은 이들의 표징이며,

아기 예수님을 처음 뵙고 경배하는 이 시대 목동들의 표징입니다.

 

여기에, 소비녀들의 강생이 있습니다.

설립자 성 신부님에게 시대를 읽는 영감과 연민을 심어주시고,

두 명의 수녀님들께서 Fiat을 노래하신 성가소비녀회의 첫 자리입니다.

예수님의 뒤를 따라 소외되고 아무도 돌아보지 않는 낮은 이들과

함께 걸어온 75년의 역사가 그 강생의 힘입니다.

그 힘으로 이 시대의 고통 받는 이들이 이 땅에 일어설 수 있도록

끊임없이 그 첫자리를 기억해야 합니다.

 

어둠과 절망이 지배하는 그곳에 아기 예수님이 오십니다.

손수 그들에게 밥이 되시고자 저 하늘 위의 위태로운

마굿간으로 올라가십니다.

매일의 밥이 되시어 어둠속에 생명과 빛의 자리를 마련하시고

희망을 움트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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