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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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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비녀 작성일16-08-01 12:59 조회3,596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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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덕관 앞에서 풀들과 오손도손 얘기꽃을 피우고 있는 지원자들의 모습입니다. 

 

 

 

댓글목록

소비녀님의 댓글

소비녀
작성일

토요일은 풀뽑는 날입니다. 오늘은 가만히 있어도 땀방울이 맺히도록 후덥지근합니다. 지원자 자매들이 성재덕관 앞 풀밭을 방문했네요. 수녀원에 입회하여 가장 먼저 하는 노동(?)이 아닐까 싶습니다. 풀과 잔디를 구별못하여 뽑혀진 잔디를 다시 심느라 애먹던 시간들이 생각납니다. 하지만 지금 그럴 염려는 없겠네요?  소중하게 흘린 땀에 감사하며 얼음 동동 물 한잔씩 대접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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