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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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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비녀 작성일16-01-08 13:54 조회3,8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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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문득 영양실 선반의 상자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감자의 꿈'...

"감자에도 꿈이있네? 그럼 내 꿈은 뭘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나칠때마다 머리 속에서 맴돌게 합니다.

 

요즘처럼  살기 어렵고, 각박해지고.

그래서 복고에 열광하는 사람들의 심정을 동감하게 됩니다.

그때 그 시절의 넉넉함(넒은 의미)을 그리워 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꿈을 꿀 수 있는 여유는 있을까?

정말 '꿈은 이루어진다'는 문구대로 될 수 있을까?

사회 전반적인 문제가 원인이겠지만 그래도 꿈을 갖고, 포기하지 안았으면 합니다.

꿈은 꾸라고 있는 것입니다.​

반복되는 일상 안에서 지치지 말고 힘내십시오.

시간이 계속 이어지지 않고 일 년 단위로 마감하는 것은

새해엔 다시금 새로운 희망을 갖게 하기 위함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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