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월이라 한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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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비녀 작성일15-09-26 13:17 조회4,975회 댓글0건본문
본원으로 가려고 성재덕관 문을 열고 보니 잔디밭에 떨어진 후박나무 잎과 함께
아이들의 웃음 소리도 함께 뒹굴로 있네요.
아직 단풍이 들기에는 이른데
노랑, 빨강의 예쁜 한복들이 잔디밭 속에서 술렁거립니다.
오전 시간 어김없이 총원을 방문하는 길음성가어린이집 친구들의 모습입니다.
추석 명절이 오긴 오는가 봅니다.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加也勿減也勿)
처한 현실은 잠시 접어 두고
한가위의 넉넉함과
우리 모두의 마음도 풍성해 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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